[솔로이코노미] '1인 식사' 문화 퍼져가는 한국
[솔로이코노미] '1인 식사' 문화 퍼져가는 한국
  • 정단비, 이다경 기자
  • 승인 2018.0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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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1인을 타겟으로 하는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를 '삼대장'으로 꼽는다.

1인 식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3곳은 점포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에서도 이런 시스템의 식당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반음식점에서도 바와 테이블을 모두 두고 혼밥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선 '패밀리레스토랑의 몰락'에서도 수요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3대 패밀리레스토랑 중 베니건스는 명운을 다했으며 아웃백과 T.G.I.F는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곳곳에 혼밥 테이블까지 생기며 '패밀리'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기획·정단비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