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무인(無人) 시대, 일단 편의점부터
[트렌드줌인] 무인(無人) 시대, 일단 편의점부터
  • 정단비, 이다경 기자
  • 승인 2018.01.2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첫 무인매장 '아마존고(Amazon Go)'가 오픈한지 1년반, 유통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무인 편의점 '빙고박스(BingoBox)'는 전용 계산대에 상품을 올리면 자동계산이 된다.

'샤오미'도 2015년부터 베이징을 중심으로 얼굴인식 or QR코드로 결제, '알리바바' 역시 스마트 매장 콘셉트의 타오카페(Tao Cafe)를 선보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신세계 이미트24: 직영 매장 통한 무인 편의점 시범 운영중. 입장시 출입기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찍은 후 무인계산대서 결제

-BGF리테일 CU: 비대면 결제시스템 'CU 바이셀프' 적용. 전용 앱으로 매장 고유 QR코드와 구매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상품을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360도 스캔해 바코드 인식 후 사전등록된 핸드페이 정맥 인증으로 신용카드 결제

자율주행차 이용한 편의점까지 등장

美 로보마트사는 움직이는 소형편의점 자율주행차 개발 중
-모바일로 제품 구매하는 동안 물건을 가지고 이동 가능
-직접 배송해야하는 비용 절감
-24시간 제품 판매 가능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가 걸림돌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

(데일리팝=기획·정단비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