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김의겸 전 한겨례 기자 선임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김의겸 전 한겨례 기자 선임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8.01.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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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신임 대변인에 대해 1월 29일 발표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수현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기자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며 "김 내정자는 28년간 국제·정치·문화·사회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통찰력과 전문역량을 증명한 언론인으로서 기획력과 정무력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내정자 발탁은 향후 주요 정책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내정자는 2016년 9월 K스포츠재단 배후에 '비선실세' 최순실이 있다는 보도를 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시상하는 '민주언론상', '장한 고대 언론인상', '올해의 법조언론인상' 등을 받았다.

김 내정자는 한겨레에서 정치·사회부 기자, 사회부 부장, 정치·사회부 부국장,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신원 조회와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내달 초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박수현 대변인은 충청도지사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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