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 2탄
[미세먼지 대책] 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 2탄
  • 엄태완 기자
  • 승인 2018.02.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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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는 좁은 우주선의 공기를 정화시키자는 목적으로 실내 공기 중에 존재하는 독성 물질(벤젠, 포름알데히드, 트라이클로로에틸렌, 이산화탄소 등)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공기 정화 능력, 관리의 용이성, 병충해 저항력, 증산 능력(공기 중 습도 조절 능력), 공기 중 독성 화학물을 제거하는 능력을 채점해 공기 정화 식물 50가지의 순위를 매겼다.
 

1탄 1~5위

2탄  5~10위

 

▲6위 아이비(Hedera)

공기 중 부유 미생물들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환경에 적응을 잘 하지만 높은 기온에는 취약.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을 피하는 게 좋다.

 

▲7위 피닉스 야쟈(Dwarf date palm)

실내 오염물질 제거능력이 뛰어나다.

넓은 공간이 필요. 빛이 없어도 잘 자란다.

흙의 수분을 항상 유지시키는 게 좋다.

 

▲8위 피쿠스 아리(Ficus Alii)

공기정화에 효과적이고 수분을 발산해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

병충해에 강해 실내 어디서든 키우기 좋다.

 

▲9위 보스턴 고사리(Boston fern)

담배연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도 효과적.

습도를 유지해줘야 하기 때문에 키우기 쉽지 않다.

 

▲10위 스파티필룸(Spathiphyllum)

공기 오염 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거실이나 부엌에 놓기 좋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빛이 약하면 잎이 작아진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unsplash, 한국화재식물도감,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 NAVER 지식백과 '우리 생활 속의 나무')

(자료=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데일리팝=엄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