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이상 TV에 머물 수 없다'

모바일로 덩치 키우기 가속도

모바일 생방송 채널도 잇따라 선보여

'아프리카 TV, 유튜브처럼 쌍방형으로 소통한다'

2. 홈앤쇼핑 2017년 전체 거래액 중 80.3%가 모바일이었고 GS홈쇼핑은 온라인 취급액이 TV 쇼핑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NHN페이코 지분 9.5% 사고 모바일 커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3. TV 홈쇼핑 '2030 소비자를 잡아라'

롯데홈쇼핑과 CJ오쇼핑도 모바일 거래액이 전체 온라인 부문 거래액에서 각각 67%, 62.3%에 육박

CJ오쇼핑: CJ몰 모바일앱에서 '쇼크라이브', '겟꿀쇼' 등 생방송 전용 프로그램에 유명 크리에이터들 등장시켜 운영

롯데홈쇼핑: 30∼40대 워킹맘을 '모바일 쇼핑 GO, MSG' 론칭, '막례쑈',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 등 꾸준한 실험중

GS샵: 모바일 심야 생방송 '심야라이브'에서 상품 이외도 라디오처럼 시청자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

GS홈쇼핑: 개그맨 오종철의 '레알뷰티쇼'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채팅과 함께 진행

현대홈쇼핑: 2030 공량 위해 고객 참여형 게릴라 방송 '홍대홈쇼핑' 진행

홈앤쇼핑: 모바일 전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바일 2채널 라이브'로 플랫폼 다양화

5. 상품과 함께 '재미'를 팔아라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떳다!
준비 물량 2만벌 중 비주류 사이즈를 제외하고 완판

목표 주문수량의 2.7배, 매출은 21억원

같은 시간대 과거 방송에 비해 6배가량 높은 시청률 기록

앞으로 다양화되는 홈쇼핑이 선보일 '예능'도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Jmall,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데일리팝=기획·정단비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