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진풍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증언
복진풍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72, 경기 의왕)이 1일 "YS가 형무소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복 전 이사장은 “YS가 형무소를 갔다 오지 않았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일”이라며 이 같이 밝힌 뒤, “YS는 일명 ‘백조그릴’ 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된 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조그릴 위장결혼식 사건은 5.16 군정연장 반대를 위한 재야 정치권 등이 가두시위에 나선 최초의 결사체다. 5.16군사혁명 발발 후 종로 백조그릴에서 결혼식을 가장해 군정연장 반대데모를 벌였다"며 "이 사건으로 YS가 형무소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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