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원 수별로 살펴보면 1인가구 데스크탑보유율은 5년 전 대비 17.2%로 하락했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데스크탑보유율은 2.4% 감소했다.

1인가구 중 가구주 연령대가 30이하인 가구의 데스크탑 보유율이 79.2%인
것에 비해 60대 이상은 13.7%로 5배 이상 차이가 났다.

과기원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주요 인터넷 이용행태가 모바일 중심
으로 전환된 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케이블 TV의 경우 1인가구 이용률이 다인가구 대비 15.4%p 높으며 유선
인터넷 경우 25.4%p 낮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7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