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과식과 폭식을 부르는 명절에 대비하자! '더덕 소박이'
[싱글레시피] 과식과 폭식을 부르는 명절에 대비하자! '더덕 소박이'
  • 이지원
  • 승인 2018.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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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한 입만 먹어 보라는 할머니의 사랑으로 과식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이번 설 상에는 특별한 음식을 올려 보는 게 어떨까.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더덕 소박이'이다.

더덕을 소박이로 만들어 섭취하면 숙성 과정에서 젖산균이나 효모가 생성되며 체내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더덕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 준다.

◇더덕 소박이 만드는 방법◇

 

1. 껍질을 제거한 더덕을 속을 채울 수 있도록 깊게 칼집을 내 준다.

 

2. 소박이 소로 들어갈 당근과 부추를 잘게 채 썰어 준다.

 

3. 껍질채 사과를 채 썰어 준비한다.

Tip. 사과는 지방을 배출해 주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을 2:1:1 비율로 넣어 소박이 소를 만들어 준다.

 

5. 칼집을 낸 더덕에 소박이 소를 가득 채워 준다.

 

6. 실온에 두고 하루 정도 숙성시켜 준다.

(출처='MBN 천기누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