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2016년 소득에서 가계지출을 뺀 가계의 흑자액은 2006년 대비 52% 증가했고 2인이상 가구는 81% 증가했다.
20대 1인가구의 가계수지 흑자액은 2006년 28만1000원에서 10년만에 25만7000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30대·40대는 각각 67만9000원, 57만8000원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20대 청년층의 고용불안과 소득정체가 원인으로 보인다.
20대의 경우 흑자율은 줄었는데 평균소비성향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증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한국여성정책연구원'국내 통계 자료로 본 1인가구의 특성)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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