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편의점 3강 체제' 굳건할까
[솔로이코노미] '편의점 3강 체제' 굳건할까
  • 정단비, 이다경
  • 승인 2018.0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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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 '톱3' 하면 CU, GS25, 세븐일레븐

그동안 '3강 체제'는 굳건한 듯 보였으나 최근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2. 1%대 저성장 맴도는 '영업이익'

세븐일레븐의 2017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2조8816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GS25의 영업이익은 759억원, CU는 856억원이었다.
 

#3. 점포수에서도 밀리는 세븐일레븐


#4. 간판 바꾸고 쫓아오는 '이마트24'

신세계에서는 이마트24의 적자를 감수하면서 강력한 리브랜딩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편의점 4위로 불리던 미니스톱은 넘어섰다.
 
2017년말까지 전체 점포 97% 정도의 리브랜딩을 했고, 올해도 공격적으로 점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5. 안전한 먹거리·각종 편의 서비스로 '정체 탈출' 선언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과연 '신선식품 카테고리 집중'으로 위기 탈출 가능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븐일레븐, CU, GS25, 뉴시스)

(데일리팝=기획·정단비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