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18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2위 '인터파크'·3위 '옥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2018년 2월 11일부터 2018년 3월 1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549만 595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746만 7636개와 비교하면 7.18% 줄어들었다.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하는 오픈마켓은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1위인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만 2306, 미디어지수 29만 4840, 소통지수 83만 9667, 커뮤니티지수 54만 2126, 사회공헌지수 37만 61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0만 503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43만 278과 비교하면 0.57% 하락했다.
2위인 인터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71만 8408, 미디어지수 84만 1730, 소통지수 127만 2,292, 커뮤니티지수 46만 8078, 사회공헌지수 108만 52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8만 5746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93만 1027과 비교하면 11.57% 상승했다.
3위인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82만 333, 미디어지수 65만 2050, 소통지수 148만 2964, 커뮤니티지수 46만 7636, 사회공헌지수 67만 18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9만 4836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33만 8475와 비교하면 5.62% 하락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