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싫어요, 메이커가 좋아요!
▲최근 소비 문화의 변화
과거에는 브랜드 제품일수록 선호도가 높았지만 현재는 스스로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를 발견하는 제품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 그 이유다.
▲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이란?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노하우를 공유, 확산시켜나가는 메이커들의 문화
*메이커 –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만드는(make)사람
▲미래형 생산 방식
직접 물건을 제작하는 의미의 DIY(Do It Yourself)는 취미 생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DIWO(Do IT With Others)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다‘라는 용어로 변화해 미래형 생산 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21세기, 메이커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공방이나 공장 등 ‘일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온∙오프라인 복합 구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런 공간은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라 통칭된다.
▲점차 규모가 커지는 추세
2016년 전 세계에 분포한 메이커스페이스는 1400개소, 2006년 대비 10배 증가
▲국내에서도 메이커들을 만날 수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서울에서 메이커들의 축제 ‘메이커 페어’가 열리고 있다.
*메이커페어(Maker Faires) - 메이커가 손수 만든 아이템을 갖고 나와 오프라인 공간에서 교류하는 이벤트
(자료=삼성뉴스룸,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삼성뉴스룸)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