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총가구가 1901만3000가구에서 2045년에는 2231만8000가구로 증가하고 1인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될 전망이다.
1인가구 비중은 강원이 가장 높게 나타나 2015년 31.2%에서 2045년 40.9%까지 증가한다.
2015년 1인가구 중 39세 이하 비중이 36.9%로 가장 높고, 40~59세 33.2%, 60세 이상 30.0% 순으로 높았으나, 2045년에는 1인가구 중 60세 이상이 54%가 가장 많아질 것이다.
시도별 미혼가구 비중은 서울이 가장 높았고 2015년 23%에서 2045년 31.5%까지 증가한다.
미혼가구 증가 및 남녀간 기대수명 격차에 의해 사별가구가 늘면서 2045년까지 여자 가구주는 2015년에 비해 1.5배(852만7000가구) 많아진다.
(사진=통계청, 게티이미지뱅크 자료=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15~2045년')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