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술이 술술 들어가는 '얼큰 두부찌개'
[싱글레시피] 술이 술술 들어가는 '얼큰 두부찌개'
  • 이지원
  • 승인 2018.03.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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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주에는 역시 따끈한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다.

특히 비가 내려 축축한 오늘같은 날에는 더욱 더 구미가 당길만한 음식일 것이다.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에 술 생각이 절로 나는 혼족들이 있다면 오늘 데일리팝이 소개하는 이 레시피는 어떨까?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 요리에 술이 술술 들어갈 것이다.

 

◇얼큰 두부찌개, ♬두부세요 나야♬ 만드는 방법◇

1. 마른 팬에 으깬 마늘과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 청양고추를 볶다가 적양파를 잘게 썰어 팬에 넣고 함께 볶는다.

 

2. 채소를 볶던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팬에 넣고 함께 볶아 준다.

 

3. 불고기용 고기를 잘게 다져 팬에 볶은 뒤 볶던 재료에 으깬 새우젓과 굴소스, 맛술을 넣어 준다.

 

4. 볶던 재료에 뜨거운 물과 식초, 잘게 찢은 태국고추, 잘게 자른 떡볶이 떡을 함께 넣고 끓인다.

 

5. 두부를 깍둑썰기한 뒤 팬에 넣고 굴소스와 소금으로 간한 뒤 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여 주면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얼큰한 안주 완성.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