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2030 미혼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
▲현재 소득 활동을 하고 있는 2030 미혼 중 혼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는 29.5%로, 이들의 48.5%는 직장을 이유로 혼자 살고 있다.
▲혼자 사는 2030 미혼 근로자의 초기 독립 자금은 평균 2917만원 이 중 90.4%가 주택 마련에 소요되었다.
▲이들의 절반 50.7%는 가족의 지원을 받았고, 44.1%가 보유 자산을 활용해 자금 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미혼 근로자 1인 가구는 월 평균 220만원을 벌어 약 절반인 109만원을 생활비, 주거비 등에 소비하고 있었다.
▲2030 미혼 1인가구의 32.1%는 월급보다 지출이 많아 가족의 지원이나 대출을 받지 않고 생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인가구의 43.0%는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만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물질적인 지원이나 현금 등 지원을 받고 있어 완전한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신한은행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기획 오정희/ 그래픽 엄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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