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1990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2045년에는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6720억원 규모에서 2017년에는 3조원에 달하게 됐다.

2. 풀무원, 미래먹거리는 신선ㆍ냉장 식품

풀무원 측은 편의점 계에서 프리미엄군에 속하는 풀무원의 성장동력을 '신선식품, 냉장상품' 꼽았으며 앞으로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냉장식품은 풍부한 원물을 구현할 수 있어 전문점 수준의 간편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선식품의 경우에는 소포장 된 두부, 달걀 등의 원재료를 구매하려는 1인가구 소비욕구가 반영돼 성장가능성이 높다.

3. 간편식은 '생가득'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더해졌고 기름을 넣지 않아 칼로리 부담도 적다. 

생가득 말랑말랑 밀누들 떡볶이 국물떡볶이 소스, 생가득 말랑말랑 밀떡볶이 갈릭소스& 갈릭칩은 밀떡볶이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4. 
'생가득 냉동국밥 6종'은 신선한 재료를 급속 동결시켜 만든 큼직한 건더기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생가득 육즙 듬뿍 만두'는 샤오룽바오의 특징인 풍부한 육즙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재현했고 '생가득 새우듬뿍만두'는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 속에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 등 다양한 식감의 만두소를 꽉 채워 만들었다.

5.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풀무원 제품은?

1위는 편의점PB '컵아이스'가 차지했고 CU와 공동 개발한 '자이언트 떡볶이'는 품귀현상까지 빚으며 인기를 누렸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올바른 브리또'도 상위권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풀무원)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