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정책서민금융 1.7조원 지원
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정책서민금융 1.7조원 지원
  • 정단비
  • 승인 2018.03.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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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정부의 핵심추진과제인 포용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1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의 대표적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사잇돌 중금리대출'·'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기존상품은 물론 2018년 2월 8일 출시된 국민행복기금과 연계한 고금리 대출 이용자 전환 대출인 '안전망대출'까지 올해부터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제도권 금융에 접근이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행복동행 금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서민금융 상담창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금융 상담 외에 주거·복지 등 종합적인 재무상담 지원으로 서민금융의 나들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