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에 이어 변화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세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밀레니얼 세대란?

1980~2000년대 사이에 출생한 연령 집단을 일컫는 용어로, 이제 막 성년이 돼 경제활동을 시작한 세대를 말한다.

Z세대는?

2000년대 초부터 출생한 연령 집단을 일컫는 용어로, 현재로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세대를 말한다.

또한 Z세대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판단력을 갖고 있으며 젠더·환경·사회 정의 등 다양한 사안에 두루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뭐든 스스로 찾아서 학습하려 하며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과 가까이 하며 자라 디지털 문화에 능숙히 활용할 줄 안다는 특징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공통점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그 전 세대들과는 많은 차이점이 서로 밀접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신의 성취를 위해 스스로 노력 ▲디지털 문화에 능숙 ▲단순히 제품만이 아닌 제품이 가진 가치에 주목 ▲집단 내의 평가과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회·환경 사안에 대한 밀레니얼·Z세대의 관심도는 전 세대들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도 아이들인 Z세대의 의사가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기업에서도 전 세대와는 다른 공략법이 필요할 것이다.

일찍이 스타벅스와 코카콜라는 오랜 역사를 지녔음에도 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두 집단을 위해 자아 실현을 돕거나 협업을 중시하는 등 두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삼성전자 뉴스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타벅스 페이스북, 코카콜라 페이스북)

(데일리팝=기획·이지원 / 그래픽·이다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