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나만의 집 꾸미기 열풍! 홈퍼니싱이 뜬다?
[솔로이코노미] 나만의 집 꾸미기 열풍! 홈퍼니싱이 뜬다?
  • 엄태완
  • 승인 2018.04.0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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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와 함께 주택 신규 입주 물량과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면서 홈퍼니싱이 뜨고 있다.  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5년 안에 시장 규모가 18조원에서 20조원으로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구업계는 이에 맞춰 전통가구의 영역을 넘어 종합 홈 인테리어라는 컨셉을 잡고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통해 홈퍼니싱 시장 수요 잡기에 나서는 중이다.

▲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를 만들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주는 ‘종합 홈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DIY 가구를 판매하여 조립비와 배달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케아는 주방용품도 취급하면서 종합적인 인테리어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해외 직구족에게 유명한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소노마’ 그룹과 손잡고 커져가는 홈퍼니싱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체험공간 ‘더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샘,이케아,이마트,현대리바트,윌리엄소노마)

(데일리팝=기획 오정희 / 디자인 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