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현주소] CJ제일제당, "음식도 하나의 문화,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가치"
[간편식 현주소] CJ제일제당, "음식도 하나의 문화,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가치"
  • 엄태완
  • 승인 2018.04.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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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R&D가 중요합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첨단산업 분야로 키워야 합니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연구개발에 총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특수살균, 원재로 특선보존, 영양균형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조리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조리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HMR’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개발이 본격 가동되면 제품의 품질력을 높이고 가격경쟁력까지 강화하게 된다.

▲즉석밥이라는 말보다 더 익숙한 ‘햇반’은 출시 초기 35~45세 주부였던 타겟이 미혼의 젊은 직장인이었지만 싱글족, No-kids 부부 등으로 변화하였다. 햇반을 포함한 컵밥 ‘햇반 컵반’도 개발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원 밀 솔루션’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냉동식품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 시킨 '비비고 왕교자'는 2017년 7월 누계 기준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42% 차지하기도했다. 왕맥, 맥주엔 왕교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편의성을 고려한 상온 HMR시장을 공략중이다.

▲ ‘특별한 미식(味食)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하에 선보인 ‘고메’는 외식 트렌드 및 니즈 등을 철저히 분석해  외식 수준의 프리미엄급 메뉴로 개발되었다.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 깨기 위해 회전식 살균기술 적용, 빠른 시간 동안 균일하게 열을 가해 식감과 신선함을 살렸다.

 

(자료=CJ,CJ제일제당)

(사진=CJ홈페이지,CJ제일제당홈페이지)

(데일리팝=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