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충주호반 푸른 물빛에 젖은 '벚꽃 터널' 산책
[나홀로 여행] 충주호반 푸른 물빛에 젖은 '벚꽃 터널' 산책
  • 이다경
  • 승인 2018.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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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 선상 관광을 느낄 수 있는 '충주호유람선·관광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충주호는 충주나루, 월악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돼 있어 충주호 관광선을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 호수와 숲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충주호 종댕이길'
충주호 종댕이길은 충주호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며 동시에 자연 그대로의 숲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 우리나라 전통의 온천 휴양지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서 3만 년 전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온천의 수온은 53℃로 약알칼리성이다.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뿐만 아니라 각종 광물질이 포함돼 있다.

▲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 '하늘재 트레킹'
하늘재 길을 오르면 멀리 황장목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있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주빛의 수리취, 노란짚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사진/자료=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