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75개 → 2016년 68개 → 2017년 63개
해외점포 자기자본규모 100억원 이하로 영세한 상황
2017년도 증권사들은 영업실적 부진 해외법인 청산으로 인한 수익 증대를 이뤄냈다. 이에 당기순이익은 약 513억원으로 2016년보다 증가했다.
▲해외현지법인 자산총계·자기자본도 증가
-해외현지법인 자산총계는 327억6000만 달러 (전년대비 1338.7% ↑)
-해외현지법인 자기자본 26억 달러 (전년대비 37.2% ↑)
국내 영업실적에는 해외점포가 차지하는 비중 낮아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미치진 않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5개 국내 증권회사가 13개국에 진출한 상황
현지법인 48개, 사무소 15개로 운영 중이며 아시아 지역(50개)이 가장 활발
신설된 곳: KB(베트남현지법인), 미래에셋대우(인도현지법인)
폐쇄된 곳: 미래에셋대우(홍콩현지법인), KB(싱가포르현지법인 2개), 유안타(중국현지법인), 리딩(일본현지법인), 유안타(베트남사무소), 대신(중국사무소)
▲영업규모 확대 움직임 보여
-증자·현지법인 인수 방식
-중개·IB업무 확대 및 PBS(prime brokerage service)사업 신규영업 등으로 수익원 다양화
▲현재 가장 많은 해외점포를 보유한 곳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인도네시아, 미국 등의 현지법인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에 사무소 3개를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에셋대우, 자료=금융감독원)
(데일리팝=기획·정단비 / 그래픽·이다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