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담백하고 깔끔한 한 그릇 '차돌박이국수'
[싱글레시피] 담백하고 깔끔한 한 그릇 '차돌박이국수'
  • 변은영
  • 승인 2018.04.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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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요리로 냉동실에 있는 차돌박이를 이용한 차돌박이국수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차돌박이는 얇은 두께로 쫄깃한 식감이 좋아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차돌박이국수는 고기가 들어갔지만 국물 맛이 느끼하지 않고 육수가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담백한 고기와 부드러운 소면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차돌박이 국수를 오늘 저녁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차돌박이국수 만드는 방법◇

재료: 차돌박이, 소금, 소면, 육수용 멸치, 양파, 식초, 소금, 실파, 미나리, 청양고추

양념재료: 대파, 마늘, 간장, 설탕, 참깨, 참기름 , 후추, 물

 

1. 대파 1/2개, 간장 2큰 술, 설탕 1큰 술, 참깨 3꼬집, 참기름 1큰 술, 후추, 물과 차돌박이 500g을 섞어 냉장 보관한다. 

 

2. 물 1.5L에 내장을 손질한 멸치 8마리, 양파 1개, 대파 1개, 다진 마늘 2개, 간장 3큰 술, 설탕 1큰 술, 식초 1큰 술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끓인 육수는 체에 걸러 냉장 보관해 차갑게 식힌다. 

 

3. 달군 팬에 양념한 차돌박이를 굽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소면을 2분간 삶고 찬물에 헹궈 참기름 한 방울을 뿌린다.

 

4. 삶은 면에 육수를 담고 차돌박이와 찬물에 담군 양파 슬라이스, 손질한 미나리, 실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참깨를 뿌리면 차돌박이 국수 완성.

(출처='Olive 올리브쇼')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