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온라인쇼핑 증가·GS25·원할머니보쌈족발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온라인쇼핑 증가·GS25·원할머니보쌈족발 外
  • 변은영
  • 승인 2018.05.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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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 9조원 '사상 최대'

통계청이 5월 3일 발표한 '2018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조985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1%(1조5034억원) 증가했다.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데는 계절·환경적 영향과 함께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구조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서비스(3717억원)는 배달서비스의 인기와 할인프로모션 등으로 판매가 늘면서 3월 한달 간 전년동월대비 74.5%라는 기록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GS25, 가정의 달 맞아 반려동물 텐트 선물 이벤트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가스파드와 리사 3초 텐트'(이하 반려동물 3초텐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GS25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 스탬프를 5개 모으면 선착순으로 반려동물 3초 텐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3초텐트 수량은 2500개 준비했으며, 준비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HMR 시장 접수…즉석탕 판매량 270만개 돌파

원앤원㈜은 지난 2016년 출시한 '원할머니 즉석탕·HMR'이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7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할머니 즉석탕·HMR은 '명품육개장', '명품갈비탕', '명품설렁탕' 등 국과 탕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시리즈로 2016년 하반기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270만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즉석탕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혼밥족 등 1인가구 소비 증가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주요 온라인채널(홈쇼핑운영 종합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에서 높은 판매비중을 나타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큅, 1인가구용 소형 블렌더 'BS3' 출시

리큅이 소규모 가구 및 1인가구를 위한 소형 블렌더 'BS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큅 BS3는 1리터 용량의 소규모 가족에 적합한 소형 블렌더이지만 통 얼음사과도 분쇄할 수 있는 2만5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