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불안한 1인가구, 보안에 대한 관심 높아져
[솔로이코노미] 불안한 1인가구, 보안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이지원, 김효현
  • 승인 2018.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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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원룸·다세대주택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홈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에스원 관계자는 데일리팝에 "전력 제어, 가스 제어도 가능해 실제 1인가구 여성이나 2·3인 가구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원 세콤에서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전용 '홈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누군가의 침입이 감지되면 출동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은 '스마트 홈'어플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집을 직접 방문해야 외부 위협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대는 방문 뒤 알 수 있다. 

그럼 너무 비싼 것 아닌가?! '부담 팍팍'

세콤에서는 저렴한 보안 장비로 '세콤 이지'를 추천했다. 방법 시스템이 아니라 출동 서비스는 되지 않지만 IP카메라를 통해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20만원대로 한 번 구매하면 별도 사용료가 추가되지 않아 1인가구나 작은 사무실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이지원, 김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