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쉐이크쉑·스타벅스·오리온 外
[식품 단신] 쉐이크쉑·스타벅스·오리온 外
  • 변은영
  • 승인 2018.05.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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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와 컬래버레이션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분더샵(BOON THE SHOP)'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니커즈 전문 매장인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스스터디'에 입점한 미국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과 협업했다. '차이나타운 마켓'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셔먼(Mike Sherman)'이 2016년 LA에서 론칭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협업 제품으로 '마이크 셔먼'의 개성 있는 그래픽이 디자인 된 티셔츠와 모자, 가방을 선보이며 제품은 5월 11일부터 약 2주간 쉐이크쉑 두타점, 청담점, 센트럴시티점과 분더샵 청담에서 판매한다.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4월 17일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새롭게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가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콜드 폼 콜드 브루'는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음료이다. 콜드 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제조해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풍미가 특징이다. 

콜드 브루 커피는 2016년 3월 첫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약 52% 증가하면서 1900만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이자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 꼬북칩 중국 출시

오리온은 최근 국내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꼬북칩'의 중국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 특성에 따라 꼬북칩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현지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글로벌 R&D 통합관리'의 일환으로 한·중 연구소가 공동으로 제품개발에 참여했으며, 베이징과 광저우 공장에 각각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진한 양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기간에 사로 잡으며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봉을 돌파했다. 

 

미스터피자, 테마파크 할인 프로모션 '피자 먹고, 놀러가자!'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나들이 철을 맞아 테마파크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피자 먹고, 놀러가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1일까지 미스터피자 구매 영수증을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 이용 시 매표소에 제시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주말 및 공휴일 이용권 40% 할인, 대명리조트 천안 오션파크 입장권 주중 4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 내점 시 과천 서울랜드, 대명리조트 천안 오션파크,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내 부착된 미스터피자 홍보물을 인증샷으로 제시하거나 입장 및 이용권 또는 이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프리미엄 피자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체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