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어떤 플랫폼이 필요할까?
[4차산업혁명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어떤 플랫폼이 필요할까?
  • 이지원, 가선아
  • 승인 2018.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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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가 가까이 다가온 만큼 우리의 삶에 있어 변화될 많은 것들이 주목받는 중! 그 중에서도 눈부신 발전이 기대되는 '자율주행 자동차' 작은 스마트폰에도 수많은 플랫폼이 존재하는데,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얼마나 많은 플랫폼이 필요할까?

▲잠깐, 플랫폼이 뭐지?

플랫폼(Platform)은 새로운 기술·프로그램·프로세스·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나 네트워크, 또는 생태계를 말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플랫폼은 크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컴퓨팅, 통신·지도 플랫폼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하드웨어 플랫폼

하드웨어 플랫폼은 크게 차체와 센서로 구성된다.

차체: 운전대나 엑셀, 브레이크 없이 승객의 탑승만을 요하는 방향과 운전대와 가속, 감속 페달을 유지하는 정도의 방향으로 구분돼 발전 중
센서: 운전자와 차량 내·외부 정보를 측정하는 영역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나 ios와 같은 운영체제 플랫폼이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분명히 필요

바이두의 '아폴로': 개발자가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와 인간과 기계의 세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인 'HMI'를 제공해서 기본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처음부터 다시 개발할 필요가 없다.

▲컴퓨팅 플랫폼

자율주행 자동파의 가장 중요한 요소 제한된 시간 내에 안전한 운행을 위한 인지, 판단, 제어, 연산 기능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통신·지도 플랫폼
아직 완벽한 수준이 아닌 자율주행 자동차의 인지 시스템을 보안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운행할 수 없는 상황에는 중앙 원격 조정과 같은 무선 통신의 도움이 필요 이를 빠르고 비밀스럽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운전할 필요가 없는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

완전한 자율주행이 실현된다면 탑승자에게는 꿀같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오늘 있을 회의를 준비해도 된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된다면 엔터테인먼트 기능이나 오피스 서비스 플랫폼도 눈에 띄게 발전할 것이다.

(자료=삼성전자 뉴스룸)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가선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