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5월 18일~5월 20일
[나홀로 문화] 지난 주말 무슨 영화가 제일 '핫태하태'? #5월 18일~5월 20일
  • 변은영
  • 승인 2018.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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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데드풀2

'데드풀 2'는 잔망미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편보다 거대해진 스케일과 세계관을 예고하며 본격적으로 시리즈의 야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슈 브롤린이 막강 빌런 '타노스'에 이어 데드풀과 독특한 브로맨스를 펼칠 '케이블'로 출연하며, 도미노를 주축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한 '엑스포스' 팀이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다. 

(개봉일: 5월 16일)

 

 

 

 

2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부터 예고해온 어벤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그린다.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그를 막아야 하는 어벤져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개봉일: 4월 25일)

 

 

 

 

3위. 버닝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 정체불명의 남자 벤, 종수의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 등 세 사람의 만남과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창동 감독은 '버닝'을 통해 각기 다른 내면을 지닌 3인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들의 묘연한 관계, 가질 수 없는 것을 열망하는 심리에서 빚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완성해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와 미묘하게 맞부딪히는 관계 속 드러나는 비밀, 여기에 이창동 감독의 스타일로 창조된 영상미가 더해져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개봉일: 5월 17일)

 

 

 

 

4위. 피터 래빗

1902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의해 탄생한 그림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는 전세계 36개 언어로 번역 출간, 1억부 이상 판매되며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히는 클래식 명작 동화다. 영화 '피터 래빗'은 당근밭에서 벌어지는 '피터 래빗'과 '맥그리거' 할아버지의 쫓고 쫓기는 대결과 같이 동화책에 등장하는 주요 에피소드들을 영화 곳곳에 녹여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동화 최초 실사 영화로 제작됐으며 감독의 바람 대로 원작이 가진 따스함에 현대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어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만 같은 '피터 래빗'과 친구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개봉일: 5월 16일)

 

 

(자료=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