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국립묘지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5월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헌화·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5월 말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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