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보안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발굴이 목표... 수상자에게는 총 8천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 예정
삼성전자가 제 2회 '보안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보안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보안기술 포럼은 '모의해킹 경진대회(Samsung Capture The Flag; SCTF)'와 '보안기술 워크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학생이나 일반인,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공격 ▲방어 ▲코딩 ▲역공학 ▲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문제가 출제된다. 대회 수상자 23명에게는 총 8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2018년 8월 27일에 개최되는 이번 보안기술 워크샵은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armstadt)의 '아마드 레자 사데기(Ahmad-Reza Sadeghi)'교수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의 '아담 두페(Adam Doupé)'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저명한 연사의 초청 강연 및 패널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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