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하림·서울우유협동조합·GS25 外
[식품 단신] 하림·서울우유협동조합·GS25 外
  • 이예리
  • 승인 2018.06.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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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 출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00g에 115kcal의 저지방 고단백 제품인데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한 식사·아이들 간식·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대용량 컵커피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00㎖ 대용량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리얼 에스프레소 라떼'는 스페셜티 코케 블렌딩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신선한 우유와의 조합이 일품이며 설탕도 50% 줄인 웰니스 커피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블랙 예가체페 100'은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커피 맛의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 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일 상승하는 무더위, GS25의 색다른 빙수 상품이 인기의 주인공!

편의점 GS25가 최고 기온이 넘어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강세인 빙수류와 튜브류가 각 36%, 28%로 아이스크림의 매출을 이끌었고, 바류도 21% 상승했다. 

GS25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5월에 출시한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도 히트 상품인 악마빙수를 컨셉으로 파르페타입의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라벨리악마파르페는 상품 하단에 밀크샤베트를, 상단에는 다크초코믹스에 초코시럽을 넣은 상품으로, 진한 초코렛을 즐긴 후 샤베트를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여름에도 안전하게! CU, 여름맞이 위생관리 총력

CU가 기온이 급상승하는 6월을 맞아 'CU 집중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친다. 'CU 집중 안전관리 캠페인'은 도시락, 즉석조리 등 편의점 먹거리를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BGF리테일이 전국 제조센터와 점포를 대상으로 펼치는 선제적 품질 관리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BGF리테일 QC(품질관리)팀은 선제적 집중 위생관리를 통해 제조센터에서부터 상품의 위생과 품질을 철저히 챙기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간편식품 제조센터에 방문해 하절기 집중 위생검검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 유통 단계에서도 관리를 강화해 5분 단위로 온도가 업데이트 되는 차량관제시스템을 모든 물류차량에 도입해 상품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배송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워홈, '맛∙영양 잡은' 연화식 양념육 4종 B2B 출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6월 7일 맛과 영양, 소화까지 고려한 연화식 양념육 4종을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를 통해 기업간거래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약 6개월간 수많은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 부드러운 양념육 제품으로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맛·영양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은 소고기 1종 및 돼지고기 3종 총 네 가지로 '부드러운 간장소스우불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 향이 진한 소 앞다리살에 구운 대파로 향을 살린 풍미유를 가미해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양념육 4종은 해동 후 5~10분 간 데우기만 하면 간단히 완성되는 조리 편리성도 갖췄다.

 

CJ제일제당 맥스봉, 청춘 응원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의 국내 대표 미니소시지 브랜드 맥스봉이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았다. 맥스봉은 론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미니소시지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출시 첫해 매출 20억원대에서 출발해 지난 2013년에는 3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고, 지난 해에는 800억원 가까운 브랜드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맥스봉의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이 소비자에게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시 당시 맥스봉은 주 타깃을 20~30대 소비자로 설정하고 맛과 품질 차별화를 통해 기존 '어린이용 간식'에서 '프리미엄 간식'으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주도했다.

 

파파존스, 품질관리센터 'QCC' 3배 확장 이전… 브랜드 전국화 안착 본격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품질관리센터 겸 물류센터인 'QCC(Quality Control Center)' 확장 이전을 통해 브랜드 전국화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6월 5일 안성시 양성면에서 '안성QCC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오는 11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설립된다.

파파존스 QCC는 '전 세계 어디서나 피자 맛이 같아야 한다'는 설립자 존 슈내터 회장의 이념을 지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경영 현장이다. 특히 올해로 국내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파파존스는 지난 2013년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 지난해 기준 전국 130개 매장을 보유하는 등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