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치뤄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했다.
전체 시·도지사 82.4%를 차지한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인 상태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침통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월 14일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선거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역시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민주평화당 역시 좋지 않은 분위기로, 야당들은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