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오는 6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KB·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BTS전용관은 2가지의 방탄소년단 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계좌별칭을 설정해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특별 우대이율인 'Happy BTSday 우대이율'은 일반 우대이율인 첫 거래, 자동이체, 생활서비스(각 연0.1%p) 및 추천 우대이율(연0.3%p)과는 별도로 방탄소년단 기념일에 입금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금액만큼 만기까지 연0.1%p를 추가해주는 혜택이다.
동시에 출시된 'KB국민 BTS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가맹점 이용시 0.2%를 기본 적립해주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커피·제과·아이스크림·영화관업종·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대중교통·소셜커머스 및 GS25 편의점 이용금액의 최대 0.3%~0.8%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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