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의 TMI] 베트남 빵, 해외 베이커리 브랜드의 인기..현지화 돋보이는 이색 트렌드
[빵순이의 TMI] 베트남 빵, 해외 베이커리 브랜드의 인기..현지화 돋보이는 이색 트렌드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7.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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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빵류 시장 규모
2013년 4.8억 달러 → 2017년 6.7억 달러 (40% 성장률 달성)
            

WHY? 화폐가치 하락 → 인플레이션 발생
노동비, 전기료 비용이 증가했다.
 
▲2014년, 베트남에는 무슨 일이?
현지화를 통한 해외 베이커리 업체의 시장 진입

빵류 시장의 시장 규모 확대&성장속도 촉진

2013년과 비교했을 때 2014년의 베트남 빵류 시장은 무려 12.3%의 성장률을 보였다.
 
▲대량 생산되는 빵보다는 베이커리 빵이 좋아
캐릭터가 그려진 빵이나 음료
SNS에 자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

타 브랜드보다 1.5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젊은 소비자층의 높은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해외 베이커리 브랜드도 베트남 시장에 진출 및 현지 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중이다.

▲ 베트남 빵류 시장 트렌드

1) 건강한 원료 사용
전 세계적으로 웰빙/건강 트렌드가 유행하며 베트남 빵류 시장에서도 천연재료를 사용하거나 색소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계속되는 중

2)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
개별 포장이나 한입의 작은 사이즈 제품을 출시해 가격을 낮추고 보관 및 섭취가 용이한 신제품을 출시

3) 이색 월병의 출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품인 '월병'
대개 기름에 튀겨 달고 기름진 기존의 월병을 대신해 웰빙 트렌드에 맞춘 건강하고 담백한 프리미엄 월병을 판매
또한 브라우니 초콜릿이나 카푸치노 맛 등 다양한 월병을 출시도 눈여겨 볼만 하다.
 
 
(자료=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출처=게티이미지 뱅크)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