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의 TMI] '빵 사랑' 이탈리아, 패스트리가 '요즘 대세'
[빵순이의 TMI] '빵 사랑' 이탈리아, 패스트리가 '요즘 대세'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7.0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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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빵류 시장, 밝은 미래가 보인다
 
이탈리아 빵류 시장 규모
2013년 191억 → 2017년 193억 → 2022년 204억까지 성장
2017년까지 잠잠하던 이탈리아의 빵류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6.8%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WHY? 이탈리아 내 경기침체의 회복과 패스트리 시장의 성장 때문!
 
이탈리아인의 65%는 매일 베이커리에서 신선한 빵을 산다!
Q. 만약 주말이라 베이커리가 열지 않았다면?
A. 편의점에서 파는 포장 빵이라도 OK!
 
빵 중에서도 '건강 빵'
 
이탈리아 패스트리 유형별 시장 규모 (그래프로 만들어 주세요)
크루아상 40.4%
브리오슈 25.1%
팽 오 쇼콜라 18.8%
타르트 7.8%
크루아상과 브리오슈→건강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소비해 높은 점유율 차지
팽 오 쇼콜라와 타르트→건강식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점유율 낮아짐
세계적으로 번지는 '건강 트렌드'가 이탈리아에도 퍼지는 중!
 
GMO는 싫어요!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식품인 GMO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나는 중
이에 제조업체 사이에서도 GMO 함유량이 0.9%를 초과할 경우 GMO 라벨을 붙이는 등 '완전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빵 어디 없나?
 
버터와 설탕을 넣지 않은 '천연발효빵'
소화를 돕는 100% 채식 재료로 만든 빵 등
다양한 웰빙, 건강 빵이 이탈리아 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에디터)
(자료=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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