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폰은 어떻게 스마트폰이 되었나?
1세대 벽돌폰 기억하시나요?
벽돌폰은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휴대전화 입니다.
투박한 외관에 벽돌보다 크기도 커 이른바 '벽돌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웠습니다.
벽돌폰의 가격은 400만원(설치비 60만원)으로 당시 초고가의 전자기기 였습니다.
휴대전화 시대를 개척한 한국
한국은 1996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이동통신기술 CDMA 상용화에 성공하며 휴대전화 시대를 개척했습니다.
전화기기가 더 작아지고 기본적인 전화통화 외에 문자서비스도 가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작고 가벼운 전화가 대세
CDMA 사용화 이후 작고 가벼운 핸드폰이 등장했고 2010년 이후에는 전체 인구 보다 휴대전화 이용자 수가 더 높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해성처럼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그중에서도 특히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인 LTE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켯습니다.
2019년 3월 5G 시대가 열리면, LTE보다 최소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공선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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