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파헤치기] '자기관리 甲' 먹방계의 유재석 '밴쯔'
[유튜버 파헤치기] '자기관리 甲' 먹방계의 유재석 '밴쯔'
  • 배근우
  • 승인 2018.08.0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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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를 보고 충격받은 그대들을 위한 유튜버 소개

먹방이라는 단어는 세계적인 이슈로 다뤄질 만큼 가히 인기가 대단하다. 
‘Mukbang(먹방)’ 이라는 단어 그대로 영문 백과사전에 등재되어 있으며, 'Food Porn(푸드 포르노)' 라는 단어를 쓰며 우리나라 신조어 ‘위꼴’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먹방’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세계적인 뉴스채널 CNN 에서 분석을 해본 결과, 1인 가구 증가 및 과도한 다이어트 붐의 반작용과 함께  ‘먹방’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먹방' 시청자 상승 그래프 (출처: tubularinsights )
유튜브 '먹방' 시청자 상승 그래프 (출처: tubularinsights )

 

국내 1인 미디어계에는 현재 JTBC <랜선라이프>를 통해 소개된 ‘밴쯔’가 ‘먹방 크리에이터’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다. 밴쯔는 국내 ‘먹방’ 역사의 한획을 그은 인물이자 철저한 자기관리로 ‘먹방’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밴쯔: 

-    구독자수: 267만명 (유튜브)
-    연수익:  10억 추산
-    컨셉: 먹방 & 운동

크리에이터 ‘밴쯔’는 한국인 유튜브 구독자 TOP10 안에 드는 크리에이터다. 일반인들에게는 ‘먹방 = 밴쯔’가 바로 생각날 정도로 먹방(먹는 방송)의 아이콘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로써, 욕설 없는 방송, 먹방중 음식을 먹을 때 쩝쩝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를 내지 않는 등 매너 좋기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리액션을 과하게 하지 않는 깔끔한 진행으로 인기를 얻은 이유다.

랜선라이프에 나온 밴쯔 (출처: JTBC)

먹는 양만 따졌을 때는 전체 크리에이터 중에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몇 분안에 먹으면 공짜'를 내건 음식점들을 도장 깨기 하듯 해치웠던 이력이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주 많은 양의 음식을 깔끔하게 입에 털어 넣는 젠틀맨이랄까. 

2018년부터 ‘고작’시리즈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연어초밥을 고작 1개만 먹겠다고 진행을 시작하고. 다른 용무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대형 연어초밥 1개로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아프리카 대상 수상자 '밴쯔' (출처: 유튜브 채널 '밴쯔')

소신있는 행동

당시 밴쯔는 ‘아프리카TV 갑질 사태’ 의 소식을 접하고 나서의 소신 있는 행보를 가진 적 있다.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갑질 당한 내용을 들은 밴쯔는 방송에서 "일일이 아프리카TV에 게스트를 허락 맡아야 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고, 호스팅비를 요구하는 것이 어이가 없다"라고 소신을 밝히며 아프리카 TV와의 ‘파트너 BJ’ 계약을 파기하고 큰 액수의 위약금을 지급하고 플랫폼을 이전하는 결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기관리의 신

밴쯔는 먹방을 하는 크리에이터지만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누가 봐도 '사람이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방송 중에 많은 양의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서도, 떡 벌어지는 몸매를 유지하는 거 보면 그의 엄청난 운동량과 정신력을 짐작하게 한다. 

밴쯔 같은 경우 몸 관리를 위해 하루 평균 8시간~10시간 정도 운동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 
1~2시간가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나머지 시간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 어떻게 보면 태릉선수촌 선수와도 견줄만한 운동 시간이다.

(출처: 밴쯔 인스타그램 @eodyd188)
(출처: 밴쯔 인스타그램 @eodyd188)

 

최근 인터넷에서는 ‘먹방 규제’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팩트로 봤을때는 보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새우겠다는 사안 중 하나였다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밴쯔의 대응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밴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호사 팬이 보낸 항암치료 받는 환자들이 밴쯔의 ‘먹방’을 보고 위로받았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먹방의좋은예’라고 밝힌 바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정부는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이 같은 먹방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무분별한 콘텐츠를 방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가이드라인을 내놓는 것이 해답이지 않을까 한다.
 

(데일리팝=배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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