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 직접 만든 '가정식 요리'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식픔
즉, 조리가 완료된 테이크아웃 식품으로 구입 후 며칠 내에 소비되는 식품을 뜻함.

한국의 조리 냉동식품, 레토르트 식품, 인스턴트 식품, 상온식품 등은?
↓
한국의 간편식에만 포함!
나카쇼쿠에는 포함되지 않음

 

2012년 8조 2268억
2014년 8조 3074억
2016년 8조 5758억
2018년 8조 7751억
2020년 8조 9873억

 

앞으로의 식품 관련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영향→식품 시장 축소

 

하지만?

여성의 사회 진출
맞벌이 세대 및 1인 가구의 증가
↓
나카쇼쿠 이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추측 

 

한식 메뉴 선호도 BEST 5
1위 비빔밥
2위 찌개
3위 잡채
4위 떡볶이
5위 냉면

 

일본 내에서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한식을 가정간편식으로 소비하는 경우도 多
특히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 등으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

 

 

"간단하게 비빔밥을 만들고 후라이팬에 누룽지까지 만들 수 있어 좋아요!"
"평소에 한국의 맛을 좋아했는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한국 간편식인데도 일본인의 입맛에 맞춘 건 조금 아쉽기도 해요"

실제로 일본 소비자들은 한국 간편식을 즐겨 섭취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다가 되려 한국 고유의 맛을 잃었다며 실망하는 경우도 대다수

 

 

최근 일본에서는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
식품안전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조사 참가자 중 절반에 달하기도 했다.

맛은 있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없다는 소비자들도 존재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자료=농림축산식품부, aT '일본의 한식 가정간편식 시장 및 소비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