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하나금융그룹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하나금융그룹 外
  • 이예리
  • 승인 2018.08.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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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폭염 속 취약 계층을 위한 릴레이 돌봄 활동 전개

NH농협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8월 8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250인분과 수박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같은 날 김철준 부행장과 정보보안부문 직원들은 안양시에 위치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고, 8월 7일에는 박철홍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인천시에 위치한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와 수박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도 실시했다.

 

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 연사 라인업 및 프로그램 공개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의 주요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 일부를 8월 8일 공개했다.

UDC 2018에서는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과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소개될 전망이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8월 13일에는 두나무 창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카카오스탁'을 직접 개발한 송치형 의장이 오프닝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8월 14일에는 티몬 신현성 의장이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박재현 연구소장이 '루니버스(Luniverse)'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피해 성금 전달 

KB국민은행은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허인 KB국민은행장·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 5일 저녁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사망자 90여명 및 부상자 수백명이 속출했으며,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 

 

하나금융그룹,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8월 7일 오후 명동 사옥에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정례화 함으로써 손님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손님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해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경영활동을 철저하게 손님의 관점에서 손님 중심으로 판단하는 손님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