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부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 강하늘과 인피니트의 성규가 건군 70주년들 기념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위해 뭉쳤다.

2018년 8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의 육군회관 태극홀에서는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창욱, 강하늘, 성규뿐만 아니라 공연에 작가와 작곡가, 연출가, 함께 뮤지컬을 진행하는 동료 배우들이 모였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실제 신흥문관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삶을 담은 이 작품은 항일무장투쟁의 이야기를 보여 준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2018년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광 극장 '용'에서 공영되며, 이후에는 연말까지 전국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규·지창욱·강하늘,
"신흥무관학교 화이팅!"

성규·지창욱·강하늘,
선임들에게 도움 받은 성규의 경례 자세

지창욱,
꽃미남+듬직=완전 좋아

강하늘,
다부진 주먹... 얼굴은 '귀요미'

인피니트 성규,
학창시절 몸 담았던 밴드 'Beat'의 시절이 떠올라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