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3년 연속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피자 나눔 지원
한국파파존스, 3년 연속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피자 나눔 지원
  • 이예리
  • 승인 2018.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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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맨 오른쪽)이 8월 16일 홍성군에서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스페셜올림픽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맨 오른쪽)이 8월 16일 홍성군에서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서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스페셜올림픽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가 발달 장애인 선수들 응원에 나섰다.

한국파파존스는 8월 16일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개막식에서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매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대회를 찾고 있다"며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에서 파파존스가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 2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육상, 수영, 축구,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 12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서창우 회장은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도 매직카를 설치해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2000여 명에게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피자를 제공했으며,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와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서울SOK 전국역도대회'에 참여해 피자 나눔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후원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기부 캠페인인 '바보나눔터'에 참여했으며, 성남 안나의집, 춘천 한삶의집, 장호원 교도소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행복을 굽고 사랑을 나누는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