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세계적인 美 PGA 대회에서 한식의 맛 알려

CJ제일제당은 미국 PGA 대회 '노던 트러스트'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비비고'가 참여해 한식 홍보활동을 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에 열릴 국내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앞서 '비비고'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 현지에 한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장에서 단독으로 'bibigo Tasty Road'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던 왕맥 캠페인과 동일하게 'bibigo!, Beer-Go!'캠페인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를 팝콘 형태인 'POP만두'로 만들어 맥주와 함께 스낵처럼 즐길 수 있도록 판매했다. 

 

'신촌으로 떠나는 맥주 여행', 제4회 신촌 맥주 축제 개최

페스티벌 전문 기획사 '무언가'와 'GMEG'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제4회 '신촌 맥주 축제'가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신촌으로 떠나는 맥주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6개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150여 종의 수제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들과 디제잉 공연,팝페라,재즈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맥주를 더욱 잘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수제 맥주에 대해 소개하고,본인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는 콘텐츠들도 마련된다.

 

쿠캣, 건강·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띵커바디' 론칭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2030 취향저격 디저트 브랜드 '발라즈'를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은 두 번째 자체브랜드 '띵커바디'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식사 대용 곡물 쉐이크 '오늘귀리'를 출시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띵커바디의 첫 제품 오늘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자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귀리를 로스팅해 자체 디자인한 병 타입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를 붓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영양소가 듬뿍 담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1회 제공량 50g당 203kcal로 열량 부담이 적은 데다,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우유와 만나면 25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워홈, 통장어탕·추어탕·통골뱅이탕 간편식 탕류 신제품 3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귀한 보양식과 요리탕'이라는 콘셉트로 간편 보양탕 2종과 요리탕 1종을 출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귀한 보양탕은 '칼칼한 통장어탕'과 '진한 추어탕'2종으로 '칼칼한 통장어탕'은 국내산 바다장어에 숙주와 양배추를 넣고 푹 끓였다. 여수식 통장어탕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진한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에 국내산 시래기와 들깨가루를 넣고 진하게 끓인 보양식이다. 귀한 요리탕으로는 '시원한 통골뱅이탕'을 출시한다. '시원한 통골뱅이탕'은 구수한 멸치육수에 쫄깃한 통골뱅이살과 맵싸한 청양고추를 더한 고급 요리탕이다. 

 

한식의 진수! CU,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는 오는 8월 28일부터 전국 팔도의 향토음식을 담은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한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팔도진미 전라도편'도시락은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 자란 신동진미로 지은 흰 쌀밥과 함께 맛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전라도의 대표 음식들을 도시락 하나에 알차게 구성했다.
 
메인 반찬은 전라도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남도식 떡갈비와 광양식 돈불고기이다. 떡갈비는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며 돈불고기는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김치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볶음 김치를 사용하지만 해당 상품은 전라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었다. 

 

액티비아 얼티밋, 3개월 만에 '100만 병'판매 돌파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해 출시된 제품으로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대폭 강화하는 과정에서 타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책정되었음에도 출시 이후 액티비아만의 2주 변화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