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홈쇼핑 아직도 TV로 본다고? '모바일 홈쇼핑' 대세
[트렌드줌인] 홈쇼핑 아직도 TV로 본다고? '모바일 홈쇼핑' 대세
  • 이예리, 홍원희
  • 승인 2018.08.3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쇼핑 아직도 TV로 본다고? 모바일 홈쇼핑 대세

이전 홈쇼핑 모바일몰에서는 TV 방송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역할만 맡았지만,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층이 두꺼워지면서 모바일몰 자체를 홈쇼핑 주력 채널로 키우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다.

GS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TV 홈쇼핑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으로 배송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라이브 배송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CJ ENM 오쇼핑

모바일 생방송을 모바일몰의 킬러콘텐츠로 키우고 있다.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인 '쇼크라이브'를 운영한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의 모바일몰인 현대H몰은 단독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바일 차별화에 나섰다. 현대 측은 올해 현대H몰에 석정혜 디자이너의 '분크', 김효진 디자이너의 '소피아 그레이스'를 들여왔다.  향후 디자이너 브랜드를 20개까지 유치해 전문관을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판매 매출 1조1520억원을 기록한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챗봇 '샬롯'을 도입했고, 세 가지로 따로 운영하던 앱을 통합해 접속 속도를 기존보다 34% 높였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