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찍] '더바디샵'의 얼굴, 공유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홍콩의 '공유관' 설립
[스타직찍] '더바디샵'의 얼굴, 공유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홍콩의 '공유관' 설립
  • 이지원
  • 승인 2018.09.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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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조금은 선선해지는 2018년 9월에는 배우 공유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공유는 2018년 9월 3일, 지난 2015년부터 브랜드의 모델로 자리잡은 '더바디샵'의 팝업스토어 'SOME TO LOVE STUDIO'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더바디샵 홍대 2점에서 진행됐으며, 더바디샵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화이트 머스크' 제품의 새로운 한정판 '화이트 머스크 스티브J & 요니P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을 기념한 행사였다.

또한 홍콩에는 공유의 이름을 딴 헌정관, '공유관'이 오는 9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공유관은 '홍콩 CGV Cinemas D2 Place' 개관 시점인 9월에 함께 개관될 것으로 보이며, 총 128석으로 이루어진 이 헌정관은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에 공유는 "홍콩 CGV Cinemas D2 Place의 공유관 개관을 축하 드리고 감사 드린다"라며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배우로서도 영광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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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유는 영화 ▲도가니 ▲남과 여 ▲부산행 ▲밀정 등을 통해 멜로, 블록버스터, 시대극 등 여러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특히 부산행은 2016년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당시 160개국에 선 판매됐으며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156만 명을 돌파했고 홍콩에서는 누적 6800만 홍콩 달러이상의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017년 종영한 tvN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해 한국 케이블 TV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공유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