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홈런볼'의 질주는 언제까지? 최악의 폭염에도 '비스켓' 시장은 이상無
[수치로 보는 뉴스] '홈런볼'의 질주는 언제까지? 최악의 폭염에도 '비스켓' 시장은 이상無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9.0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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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켓이란?
수분함량이 낮은 '마른 과자' (ex.홈런볼, 마가렛트, 에이스 등)
 
2017년 분기별 비스켓 매출액 (단위: 백만 원)
1/4분기 27만 281
2/4분기 27만 1854
3/4분기 26만 6127
4/4분기 27만 7171
2017년 계절 상관없이 사랑받던 '비스켓'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이번 여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을까?
 
 
2018년 분기별 비스켓 매출액 비교 (단위: 백만 원)
2018년 1/4분기 26만 9599

2018년 2/4분기 27만 4203
 
찌는 듯한 날씨에도 여전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스켓!
특히 지난 1분기보다 더욱 매출액이 오른 점을 주목해야 한다.
2017년 매출로 알 수 있었듯 계절을 타지 않고 꾸준한 매출액을 자랑한다는 점은 사실인 듯했다.

WHY? 오랜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거나 기름에 절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측 가능!
 
비스켓 시장, 지난해 대비 성장 가능성 높아?
2017년 2/4분기 비스켓 매출액
27만 1854

2018년 2/4분기 비스켓 매출액
27만 4203
 
전년도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2018년의 비스켓 매출액은 소폭 상승!
2017년보다 더 성장한 비스켓의 매출액과, 이에 따른 비스켓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단위: 백만 원
 
홈런볼, 소비자 취향 저격!
 
홈런볼의 인기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인 2018년 2분기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
특히 주목해야 할 점!
2017년 홈런볼의 총 매출액은 693억3900만원
하지만 2018년 1분기와 2분기만에 절반 이상인 약 56.6%의 매출액을 회수
→거침없이 상승하는 홈런볼의 성장세를 훔쳐볼 수 있었다.
 
 
롯데는 못 이겨! 해태vs오리온... 2018년에는 과연?
 
비스켓 브랜드별 매출액은?
대체적으로 1분기와 비슷한 추이
하지만 그 중에서도 2012년부터 1순위를 달리던 롯데와 해태, 오리온제과의 활약이 눈부셨다!
과연 3분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FIS 식품산업통계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