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나타난 신직업 'No.5'
[신직업 돋보기]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나타난 신직업 'No.5'
  • 홍원희
  • 승인 2018.09.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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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직업 돋보기]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직업

빅데이터와 AI를 활용, 넘쳐나는 정보를 선별하여 특정 개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의 등장으로 다양한 신직업도 창출되고 있다.

1. 문화콘텐츠 디자이너

문화,예술분야와 타 학문간을 결합하여 융합한 콘텐츠를 창출해 내는 크리에이터로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내는 '융합형 콘텐츠 기획 전문가'를 말한다. 세분화된 학문들과 다양한 문화예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교육한다.

2. 디지털큐레이터

온라인상의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것으로 선별하며, 기존 정보와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콘텐츠를 묶어 소비할수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데이터에 인간의 질적 판단을 추가해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한다.

3. 스마트영상작가

아날로그 감성을 바탕으로 가족,단체,기업의 역사를 디지털 영상을 통해 기록하는 전문가이다. 종이 출판을 중심으로 일어지던 기존의 자서전을 디지털 영상 자서전으로 제작한다는 것이 이 직업의 큰 특징이다.

4. 미디어콘텐츠창작자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터넷이나 모바일 광고 기반 플랫폼에 배포하는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인 창작자 또는 창작자 그룹을 말한다.  PD, 배우, 작가의 역할을 총망라하여 기획안 구성부터 연출,편집,피드백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화하고, 인터넷 방송 매체에 맞게 활용 

5. 영상맥가이버

아날로그 영상제작 전문가의 경험과 능력에 IT기술과 그래픽 활용 역량을 융합하여 전자기기나 가전제품, 사회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알기 쉬운 동영상 메뉴얼'을 제작하는 직업 메뉴얼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알기쉬운 동영상과그래픽으로 제작하여 기기 사용법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