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탈출] 저렴하게 사려다가 '호갱' 되기 딱 좋다? '해외직구' 관련 피해는 증가 중!
[호갱탈출] 저렴하게 사려다가 '호갱' 되기 딱 좋다? '해외직구' 관련 피해는 증가 중!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9.1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사례도 점점 늘어나는 중
 
하지만 해외직구 규모가 늘어날수록 소비자 피해 사례도 같이 늘어난다?
잘못하다가는 '호갱' 되기 십상!
해외직구의 문제와 안전하게 해외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헝가리의 호텔을 예약한 손님
하지만 숙박 당일 방문한 호텔은 공사 중이었다.
다급한 마음에 예약사이트와 호텔사업자에게 수차례 연락을 했지만 전혀 받지 않았다.

#SNS 광고를 보고 해외쇼핑몰에서 운동화를 열심히 고르던 손님
마음에 드는 운동화 4켤레를 구매 후 18만 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결제 후 서치를 통해 본인이 구매한 사이트가 사기의심사이트인 것을 확인!
메일과 채팅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사이트 담당자와는 그렇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소비자 실제 사례들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해외직구, 호갱이 되지 않으려면?
① 해외직구, 특히 항공과 숙박 예약사이트의 경우에는 거래조건에 따라 취소나 환볼이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신중하게 결정한다.
② 계약 미이행, 가품상품 배송, 미배송 등 피해 발생 시에는?
신용카드사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를 이용한다.
※차지백 서비스: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취소를 요청하는 서비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한국소비자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