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EB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外
[금융 단신] KEB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外
  • 오정희
  • 승인 2018.09.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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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손님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나이스샷 골프적금'과 '도전 365적금'을 가입하는 손님 총 3000분께 챔피언십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은 10월 7일까지 10만원 이상 가입 손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의 챔피언십 입장권을 증정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은 골프의 즐거움을 담은 상품으로 골프라운딩과 도전타수 달성에 따른 우대금리 0.4%를 더해 3년제의 경우 최대 연1.9%의 금리가 제공된다.

도전 365적금은 9월 30일까지 1만원 이상 가입 손님 2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인 1매의 챔피언십 입장권을 증정하며, 대회 사흘째인 10월 13일에 대회 현장에서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가입 사실을 인증 받은 손님 365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골프 모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전용 스마트 세무지원 제휴서비스 '세(稅)친구'출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10일 세친구와의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세무지원서비스인 '세친구'를 출시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세친구'는 모바일 세무업무 플랫폼 스타트업인 세친구가 개발한 서비스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AI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 및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이다. 

우리은행은 세친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이용 고객에 한해 월 4만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 5000원에 할인 제공한다. 또한, 세무조정 등 일부 유료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신한은행 부행장과 청년 창업팀 대상 브라운백 미팅 개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9월 7일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과 창업 자생력 강화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센터' 1기 입주팀 12명이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이후 청년 창업교육과 심화 인큐베이팅,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편안한 데일리 랩 원피스를 제작하는 '바이서우'·소규모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미타'·한국인의 체형과 기후에 맞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슬라운드' 등 8팀이 참여하여 지난 한달여간 경험한 인큐베이션 센터에 대한 소감과 함께 PMF 미션 성과를 소개했다. 

 

IBK기업은행,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IBK기업은행은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 1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30%를 지원해, 수원·대구·군산 등에 소재한 전통시장 13곳의 1154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우수 수출입고객 초청 세미나'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우수 수출입 거래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 수출입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수출입고객 초청 세미나'는 최근 무역 시장 및 경제 전반에 대한 동향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환율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수출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INSIGHT)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이코노미스트가 '2018년 경제동향 및 환율이야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 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