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혼자 '속마음' 툭 터놓고 말할 곳이 필요하다면?
[이 앱 어때?] 혼자 '속마음' 툭 터놓고 말할 곳이 필요하다면?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10.0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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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앱 어때]
~할 때 유용한 앱
-속풀이 편-
 
1.
바쁜 생활 속 현대인들의 마음은 지쳐가고 있다.
의무적인 타인과의 소통에 지친 내 마음, 누가 위로해 주지?
걱정은 NO!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위로 받고, 힐링도 해 보자!
마음껏 속풀이 할 수 있는 이 앱 어때?
 
2. 바크 BARK - 세상에없던 개소리 SNS
개발사: SydneyITGuy
말로 표현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그냥 허공에 짖어 보자.
나이도 성별도 상관 없다! 바크에서는 우리 모두가 그저 한 마리의 강아지가 되어 짖기만 하면 된다.
짖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단문의 메시지를 날려 보는 것도 좋다.
관심을 받고 싶다면? 여기저기 '똥'을 싸는 것도 바크의 묘미 중 하나이다.
 
3. 어라운드 AROUND - 있는 그대로!
개발사: CONBUS
꾸미거나 감추지 않은 내 진짜 감정과 생각을 느껴 보자.
생각한 대로 적고, 느끼는 대로 표현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기록하기만 하면 된다.
익명으로 나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어라운드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놔 보자.
 
4. 틈 | 마음 속 한구석
개발사: Fave Co.,Ltd.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각 시간의 틈에서 우리의 생각을 풀어보자.
아침과 오후, 저녁과 새벽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우리를 위해 바쁜 세상은 잠시 잊고 일상에 틈을 만들어 기록한 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눌 수 있다.
 
5. 씀
개발사: 10B Inc.
구구절절 쓰는 일기가 부담스럽다면 세 줄에 내 마음을 담아 보자.
씀은 세 줄의 글과 한 장의 사진만으로 나의 일기장을 만들 수 있는 앱이다.
작성한 일기책은 자유롭게 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일기도 엿볼 수 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구글플레이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