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2018 한국 1인가구'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나?
[솔로이코노미] '2018 한국 1인가구'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나?
  • 이예리, 홍원희
  • 승인 2018.10.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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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한국의 가장 주된 가구유형이 되면서, 사회·경제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는

2017년 28.6%를 돌파했다.
 
2018년 1인가구는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을까?

-1인가구 10명 중 7명이 ‘혼자사는 삶’에 만족, 여성이 남성보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1인가구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외로움’ 이며, 경제·생활상의 어려움을 일부 도움을 받아 해결

-1인가구는 스스로를 ‘자유롭고’, ‘여유로우며’, ‘자립심이 강하다’고 인식 깊이있는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며 렌탈 서비스 및 소형화·개인화·편의성 강화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노후를 위해 실손의료·암·연금·치아보험에 가입하려는 의향이 있다. 

- 금융채널은 '모바일뱅킹' 이용을 가장 선호하며, 20대 1인가구는 체크카드를 더 많이 활용한다.

1인가구는 은퇴를 위해 2억800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은퇴 자금 준비수준이 낮은 상황이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KB지주경영연구소)